[스크랩] 장닭 잡던 아버지의 야만성에, 나는 놀랐다(송희복) 장닭 잡던 아버지의 야만성에, 나는 놀랐다 ―이상의 시와 함께 읽는 이승하의 시 송희복 1. 첫 번째 시퀀스:까마귀의 눈으로 조감하는 세상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의 일이었다. 문예계간지 『문학정신』 1995년 가을호에 ‘작가들’ 특집에 이상(李箱)이 정해졌다. 필진은 정신과 의사 김.. ♤ 문학의닻별 201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