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40회 김해가야문화축제 시화전에서 시화전 행사장에서 사진상으로 보는 우측에 김해예총회장 장유수. 금동건 시인. 중간에 윤주희 시인. 좌측에 김해문인협회장 김근호. 이윤영 시인. ♤ 행사발자취 2016.08.20
[스크랩] 김해와인동굴 윤주희 시화 흥부암에서 🍷김해와인동굴 시화 "흥부암에서" 🍷김해와인동굴의 주인☝산딸기 명장 최석용 시인 ♡위 사진은 다음, 네이버 이미지 사진란에서 발췌했음도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2016년 김해가야문화축제 시화전 작품 ♤ 사랑방손님 2016.05.28
시간이 삐걱거린다 시간이 삐걱거린다 윤주희 절기는 곪아가며 새로운 무늬를 몸에 새긴다 오래된 울음이 배어나올 듯 제비꽃이 보랏빛 멍울로 피었다 세상의 모든 꽃이 상처에서 피어나듯이 한세월 어울렁 더울렁 얽히고설켜 잔생(殘生)을 퇴적하며 바람옷을 갈아입다 날개를 달겠지 시간이 삐걱거린다 .. ♤ 윤주희시화 2015.01.03
가을아/윤주희 가을아 윤주희 내 사랑스러운 가을아! 피아골까지 성큼 내려와 운무와 함께 거닐더니, 한 잎 한 잎 고운 자태로 단풍빛 마구 쏘아대며 불락사 담장을 넘었구나 네 눈물 같은 가을아! 낙엽, 발자취만 남기듯 제발 소리 없이 가지 말아라 나도 너에게 할 말이 많단다 아~ 어쩌나, 곡비 같은 .. ♤ 윤주희향기 2014.11.26
초복비 초복비 윤주희 초복을 맞아 장대비가 내린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승객 248명 사망 소방헬기 추락 순직 소방관 5명, 온통 눈물바다를 이룬 소식들이 빗속에 아픔이다 삼복에 비가 내리면 풍년이라 했다 제발 좋은 소식들로 풍년이었으면 좋겠다 "복날이면 옛 선조들은 술과 음식을 준.. ♤ 윤주희향기 2014.07.19